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2억 원 상당의 재해복구 지원금과 제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폭우와 이어지는 무더위로 고통 받고 있는 청주 지역 이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며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8-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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