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롯데마트, 17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 추석 선물 사전예약 판매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7-08-10 14:14



롯데마트는 오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점 및 롯데마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사전예약 품목은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 73종과 통조림, 식용유 등 가공식품 146종, 샴푸, 양말 등 생활용품 39종 등 총 258개 품목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롯데마트는 동일한 선물세트를 적게는 10%에서 최대 40%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사전예약 기간을 이용하는 고객의 증가에 따라 사전예약 판매 상품을 지속 강화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 동안 선물세트 매출은 전체 선물세트 매출의 20%를 넘어섰고, 이는 201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의 매출 구성비(11.4%) 대비 10%p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롯데마트는 품목 강화와 더불어 사전예약 기간에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엘 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최대 40% 할인을 제공하며, 롯데, 비씨, 신한, KB국민 등 10대 카드(현대/NH농협/우리/하나/전북은행/광주은행 카드 포함)로 구매 시 최대 30% 할인해 준다.

또한 일정 수량 이상 구매 시 하나를 더 주는 덤 혜택 및 10대 카드로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도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이번 사전예약 판매 기간에만 선보이는 차별화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고유의 건조숙성 방법으로 감칠맛을 살린 '서동한우 냉장 드라이에이징 실속세트(등심 0.3kgX3, 채끝 03.kg 등 총 1.2kg)'를 200세트 한정으로 19만9000원에 판매하며, 사과 유명 산지인 장수에서 350g 이상의 사과만 엄선한 '명품 장수 고랭지 사과 12입 세트'를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30% 할인된 4만8930원에 선보인다. 또한, 전체 수확량 중 5% 미만의 고당도 대과(850g 이상)만 골라담은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 배 9입 세트'를 9만9000원에 판매하며, 9세트 구매 시 1세트를 덤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가공식품 선물세트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롯데, 비씨, 신한 등 10대 카드로 결제 시 '동원스페셜 5호(살코기 참치 100gX6, 리챔 120gX3, 카놀라유 500mlX2)'를 본 판매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2만1630원에, '롯데 로스팜 베이컨 8호(엔네이처로스팜 200gX6, 엔네이처 베이컨 로스팜 200gX3)'를 30% 가량 저렴한 2만3380원에 판매하며 롯데 로스팜 베이컨 8호의 경우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덤으로 증정한다.

한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구매는 롯데마트 전점의 도와드리겠습니다(고객만족센터) 코너나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에서 가능하며, 사전예약 종료일부터 고객이 원하는 날 배송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