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 3회 전주 가맥축제 기간 동안 당일 생산한 맥주 7만병이 완판되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전주 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를 판매하고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데이'를 운영,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축제의 상징인 맥주 연못 포퍼먼스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판매된 맥주는 총 7만병으로 지난 해 대비 약 2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
한편, 축제조직위원회는 병뚜껑 1개당 300원씩의 기부금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