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포비아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햄버거병, 살충제 계란 등이 연이어 터진데다 친환경 제품까지 문제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식재료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외식창업시장도 침체된 상태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물류유통경영학과 교수는 "소비자들의 먹거리 불신은 매출하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라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안전한 먹거리를 만드는 브랜드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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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