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납치했다며 부모에게 사기 전화를 걸어 협박하고 큰 돈을 뜯어낸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이들이 속한 보이스피싱 조직은 이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딸이 보증 선 돈을 갚지 않아 납치했으며, 돈을 주지 않으면 장기를 적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이런 수법으로 전화 사기행각을 벌여 모두 7차례에 걸쳐 1억 7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7-09-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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