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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자동차용 '128GB(기가바이트) eUFS(embeddedUniversal Flash Storage)'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 확대에 나선다.
특히 'JEDEC UFS 2.1' 규격을 만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표준화 예정인 'JEDEC UFS 3.0'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리프레시(Data Refresh)' 기능과 '온도감지(Temperature Notification)' 기능까지 함께 구현해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데이터 리프레시 기능을 적용하면 일정 기간이 지난 데이터를 새로운 셀(Cell)로 옮겨 데이터의 읽기, 쓰기 특성을 오랜 기간 유지함으로써 사용 수명을 대폭 늘리고 자동차용 반도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신뢰성을 강화하는 게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