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의 패션 아이콘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닥터마틴(Dr. Martens)'이 영국의 국립 미술관 테이트 뮤지엄과 함께한 윌리엄 블레이크 아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닥터마틴 공식몰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명동, 가로수길, 두타 등)에서 윌리엄 블레이크 콜라보레이션 제품 중 신발과 가방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국 항공권을 지원한다. 당첨자는 11월 13일에 발표된다.
윌리엄 블레이크 컬렉션은 닥터마틴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아트 컬렉션이다. 영국의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윌리엄 블레이크의 대표 작품인 '욥의 시험'과 '죽음의 집'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여기에 닥터마틴의 독창적인 정신을 더해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윌리엄 블레이크 컬렉션은 8홀 부츠 1460과 3홀 슈즈 1461, 그리고 티셔츠와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닥터마틴의 마케팅 담당자는 "닥터마틴의 본고장인 영국 국립 미술관 테이트 뮤지엄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이러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물론, 영국 항공권과 테이트 명작전 티켓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