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13일 김장철을 맞아 파주 초리골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리골마을의 김장 소식을 듣고 NH농협카드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참여했으며, 서툰 솜씨지만 서로 도와가며 김치 약 500포기를 담갔다.
한편 NH농협카드는 2004년부터 매년 농번기마다 초리골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하는 등 꾸준한 교류를 해온 바 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농협이 범국민운동으로 추진 중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결연을 맺으며 더욱 돈독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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