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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동북아 항만 물류 중심지인 부산광역시에 상용차의 판매와 정비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부산광역시 남구 소재)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3번째 상용차 복합 거점인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은 동북아 항만 물류 중심지로, 물류 운송에 주로 이용되는 상용차의 왕래가 많은 부산광역시에 위치해 경남 지역 특화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에서는 고객들에게 하이테크 정비를 포함한 각종 상용차 정비 서비스와 구매 상담 및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고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동명대 등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동차 관련 학과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현대 상용차의 차량과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사회와 활발한 소통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동북아 물류 중심지인 부산광역시에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3번째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을 개소했다"며 "향후에도 엑시언트 스페이스를 추가 개소하며 전국적으로 복합 거점을 늘려 상용차 고객들의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