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나눔 행사인 '이디야의 동행, 2017'을 진행한다.
영호남에 위치한 지역 사무소에서도 '이디야 동행 2017'나눔 실천은 이어진다. 오는 8일에는 부산 영남사무소 전체 임직원 30여명이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김치 공장을 찾아 직접 김장김치 300kg을 담근다. 이렇게 마련된 김장김치는 이날 오후 부산 동래구청에서 쌀 1,000kg와 함께 전달된다. 이어 12일에도 광주 이디야 호남사무소 임직원들이 지역 미혼모자 보호시설인 인애복지원을 찾아 영유아용 방한복 등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일찍 시작된 추위와 물가 상승 등으로 여느 때보다 소외된 이웃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든 때"라며, "서울에서 시작된 나눔이 영남과 호남으로 이어져 계속되는 것처럼, 이디야의 작은 나눔이 불씨가 돼 온정의 손길이 전국적으로 번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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