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힘을 보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평창올림픽대회 운영에 필요한 분야와 개폐회식이 열리는 올림픽플라자 앞에 한국문화를 상징하는 종각(鐘閣)을 건립하는 사업 등에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유진그룹은 스포츠 지원을 통한 기업 이익의 사회적 환원을 위해, 평창올림픽 유치 후원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3년 인천실내무도 아시안게임, 국제장애인 e스포츠대회 등 국제 스포츠 행사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유진그룹은 모회사인 유진기업을 비롯,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저축은행, 한국통운, 나눔로또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Space Revolution의 기치를 내걸고 신산업혁명시대에 적극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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