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외식기업 bhc가 송도국제도시에 프리미엄 한우전문점 창고43의 '송도점'을 15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창고43은 기존 서울 여의도 매장을 비롯해 시청, 강남, 상암, 종로 등 비즈니스 중심 지역 위주로 매장을 운영해 왔던 것을 이번 송도점 오픈으로 서울이 아닌 수도권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창고43 송도점은 총면적 496㎡(150평)에 180석 규모로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홀 이외에도 식사 겸 미팅이 될 수 있도록 독립적인 공간인 룸을 9개 배치하였다.
창고43 송도점은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내년 1월 31일까지 구이 메뉴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선한 한우 육회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창고43 홈페이지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쿠폰을 다운 로드해 사용하면 되며 테이블당 1매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송도점이 위치한 오네스타몰 입주자 및 거주민을 위해서 점심 또는 저녁 메뉴 결제금액 중 10%를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로 입주사는 사원증이나 명함을 거주자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19일까지 점심 메뉴로 인기가 높은 '왕갈비탕'과 '육회비빔밥'을 30% 할인행사를 매일 선착순으로 각각 50개에 한정해서 진행된다.
창고43 관계자는 "창고스페셜 등 창고43만의 시그니처 메뉴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자 수도권에서의 오픈 요구가 있었다"라며 "이번 송도점 오픈을 계기로 앞으로 수도권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bhc는 프리미엄 한우전문점 '창고43'을 비롯해 소고기 전문 외식 브랜드인 '그램그램'과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 그리고 숯불양념 소갈비 전문점인 '불소식당' 등 치킨 외에 4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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