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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부터 신년회까지 각종 모임이 잦은 연말이 찾아왔다.
서울 송파구 잠실새내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미방'은 어린 양의 갈비와 등심, 프렌치랙 등을 야채와 같이 구워 먹는 삿뽀로식 징기스칸 양고기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미방은 냉동육이나 생후 20개월 이상의 머튼(Mutton)이 아닌 10개월 미만의 어린 양인 램(Lamb)고기를 냉장상태 그대로 호주에서 공급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한 육질을 자랑하며, 흔히 말하는 '누린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미방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메뉴도 별미다. 특히 양사골을 우려내 진하고 깊은 국물맛을 자랑하는 육개장과 실제 마늘을 이용해 그윽한 마늘향을 자랑하는 마늘밥이 대표적인데 육개장과 마늘밥은 양고기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미방 잠실새내점 관계자는 "흔히 양고기를 냄새 나는 음식으로 오인해 꺼려하는 분들이 많지만 미방에서는 어린 양의 고기만을 사용해 양고기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며, "시중에 냉장 양고기나 일본식 양고기 구이가 보편화되어 있으나 좋은 품질의 재료와 경험을 더해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느낄 수 있는 미방은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인테리어에 지리적으로 편리한 위치까지 더해져 즐거운 연말을 위한 센스 있는 모임 장소로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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