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빌라와 구옥빌라의 시세 및 다양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빌라 정보제공 플랫폼 '집나와'가 홈페이지를 통해 신축빌라 분양시의 실입주금과 대출 관련 안내 자료를 공개했다.
집나와 관계자는 "대출은 신축빌라 매매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사항"이라며 "보유하고 있는 실입주금에 따라서 이용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은행권과 대출상품이 다르므로 대출 전 개인이 보유한 실입주금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출 여부는 신용등급별, 지역별, 현장별로 다르므로 개별적인 확인을 거쳐야 한다"며 "실제 실입주금이 필요한 수요자들은 소유권자는 계약자이지만 등기부등본에 신탁회사 명의로 등재되는 형식의 신탁대출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집나와 홈페이지에서는 관심사 통계 정보를 볼 수 있는 트렌드 통계, 2018 신축빌라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가 신축빌라 매매 현장에 동행하는 빌라투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집나와 빅그램에서 제공하는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신축빌라의 1㎡당 시세는 972만원으로 양평동(양평역) 신축빌라가 이에 해당되며 신길동(신길역)신축빌라는 935만원 선으로 확인됐다. 은평구 응암동(응암역) 신축빌라는 720만원, 증산동(증산역) 신축빌라는 794만원에 분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