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지난 16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피자알볼로와 한국외식과학고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 및 번영을 도모하고, 외식 산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피자알볼로 이재욱 대표는 조리학과 1~3학년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피자알볼로를 운영하고 있는 알볼로에프앤씨 기업 소개 및 '일단 시작해봐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대표는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 의지를 북돋는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받았다.
피자알볼로 이재원 부사장은 교내 실습실에서 2학년 요리반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피자알볼로의 대표메뉴인 '어깨피자'와 '단호박피자' 만드는 법을 시연, 학생들과 함께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지며 피자알볼로의 수제 피자 맛과 음식에 대한 철학을 전파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한국외식과학고와의 산학협력 체결뿐만 아니라 외식 꿈나무들에게 피자알볼로의 기업 문화와 제품 우수성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향후 양 기관은 산학협동 협약서에 따라 외식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