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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근 론칭한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LG Objet)'를 전국 주요 매장에서 전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LG 오브제는 나만의 공간과 시간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가전(家電)과 가구(家具)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으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더욱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이 가능하다.
LG 오브제 냉장고와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는 고급 가구에 쓰이는 북미산 애쉬원목을 채택했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샘플을 직접 확인하고 선호하는 색상, 인테리어 등을 고려해 9가지 색상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오브제 냉장고는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트(TUV Rheinland)의 전자파 안전 인증 등 전자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열전소자 냉각방식으로 소음까지 최소화했고, 가습 공기청정기는 전자파 안전 인증 외에 서울수면환경연구소로부터 '수면 기능성 제품' 인증을 받았다. 오디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 기술을 더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TV는 65인치 슈퍼 울트라HD TV, 3단 수납장, 사운드바를 고급 장식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결합했다. 오브제 제품은 주문 제작 방식이며, 구입 후 3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나만의 공간, 나만의 시간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LG 오브제를 통해 고객들이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