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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 17일(토) 렛츠런파크 서울 복지관에서 '건전 경마 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14명을 초청하여 상장과 상금 650만원을 수여했다.
이영찬(27) 수상자는 "공모전을 통해 경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불법 사설 경마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한국마사회 전성원 건전화추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모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대해 감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