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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도, 몇 달 전에도 방송에 소개되며 유익한 생활팁으로 알려진 'EM용액(원액)'이 2일 또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살균과 악취 제거에 쓰인다. 또 철과 식품 등의 산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욕실 청소를 할 때는 EM용액을 분무기에 담아 곰팡이가 있는 곳에 뿌려주고, 휴지를 타일 틈새에 적셔준 뒤 다시 EM용액을 뿌려 20분 방치 후 칫솔로 문지르면 된다. 효소제임에 따라 그대로 방치하면 곰팡이가 다시 생길 수 있으니 물로 바로 씻어줘야 한다.
물 때 역시 EM용액과 물을 1:5 비율로 섞어 닦아주면 금방 제거 된다. 와이셔츠의 목 부문 찌든 때도 EM용액을 뿌리고 20분간 내버려둔 후 세탁기를 돌리면 된다.
아울러 EM용액은 효소제이기 때문에 막걸리와 비슷한 발효된 냄새가 난다는 점도 사용 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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