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함께 진행하는 장애아동 미술 창작지원 사업인 프로젝트A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결연식은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가 1대1로 매칭된 예술가와 장애아동 멘토-멘티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올해 프로젝트A 멘토는 김현하(한국화가), 박대수(서양화가, 공공미술), 이현주(큐레이터), 정경희(서양화가, 미술치료전공), 최윤정(서양화가) 작가로 구성됐다.
한편, 프로젝트 A는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아동 발굴을 목적으로, 예술가 멘토와 장애아동 멘티를 1대1로 매칭하고, 지원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조아제약과 서울문화재단은 앞으로 6개월 간의 멘토링을 거친 후 서울시민청과 조아제약 본사 로비에서 작품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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