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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은 7일 마카오 국제공항에서 독자적인 면세점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호텔신라는 마카오 국제공항 이용객의 80% 이상이 범(汎) 중국계인 점을 고려해 해외 명품 브랜드뿐 아니라 국산 화장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품목을 구성하는 등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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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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