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최신 첨단지능형 CCTV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22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최신 지능형 시스템 구축을 통해 NH투자증권은 네트워크를 통한 외부에서의 침입을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해킹 방지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개인영상정보에 대해 접근 및 반출을 제한할 수 있는 인증체계를 도입하고 이를 통합관제하여 개인영상정보의 보안·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더불어 데이터 미러링(복제) 기능을 추가해 장애시 데이터 복구가 가능하고, HD급 해상도로 업그레이드 해 실효성이 높은 정보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진일보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NH투자증권 감사실 관계자는 "금번 지능형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으로 개인영상정보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일선 영업점에서의 금융사고 예방 및 블랙컨슈머 대응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업계 선도 금융투자회사로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선도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