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대영 교수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노대영 교수는 범죄피해자들이 자기애도와 상호간 기여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 복귀를 촉진하도록 명상·집단치유·힐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운영해왔다. 심리적 외상 평가의 국제적인 표준 척도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연구 활동도 인정을 받았다.
또한 전문학회 교육이사로서 정신과 의사 대상의 직무교육뿐 아니라, 경찰과 수사기관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자의 심리적 특성과 치료법', 법률 홈닥터 변호사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진단 및 감성 소진 회복 방법'을 강의하는 등 전문가 대상 교육도 지속해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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