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하유신·이지열 교수가 최근 서울 COEX에서 개최된 2019 대한비뇨의학회 제 71차 학술대회에서 학술상-국외논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논문은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치료법 비교 분석 연구 중 가장 많은 환자의 치료 결과를 분석한 연구로, 전립선암 치료법 권고에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어, 국제적으로 암 치료 가이드라인을 선도하는 미국종합암네트워크 저널(JNCCN, Journal Of The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2019년 5월호에 게재되었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제 1저자인 하유신 교수는 "75세 이상의 고령 환자와 3기 이상의 진행성 전립선암에서도 수술 치료의 생존율이 높아 공격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