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관광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 독자들이 뽑은 최고의 MICE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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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을 주관한 글로벌 트래블러는 권위 있는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로, 매년 구독자 30만 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MICE 도시를 비롯해 항공사, 호텔, 면세점 등 114개 분야의 최고를 가리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리더 서베이 어워드(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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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래블러 관계자는 "서울시가 5년 연속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선정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로, 마이스업계에서 서울의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가 상승한 것"이라면서 "그간 서울시가 마이스 도시로 자리매김을 위해 노력을 한 결과가 독자들에게도 잘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가 5년 연속 '최고의 MICE 도시'로 선정된 것은 4년 연속 세계 3위의 국제회의 도시로 도약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MICE 육성 정책에 전통과 첨단 트렌드가 공존하는 서울의 매력이 더해진 결과"라면서 "잠실종합운동장, 현대자동차 GBC부지, 마곡지구에 새로운 MICE 인프라가 확충되는 만큼, 서울시가 세계 MICE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우 관광전믄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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