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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국내 첫 남미 맥주로 품절대란을 일으킨 파타고니아 대표 밀맥주 '파타고니아 바이세(Patagonia Weisse)' 캔의 물량을 추가로 확보해 오는 12일부터 판매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파타고니아는 빠른 2차 물량 입고를 통해 국내 첫 남미 맥주 '파타고니아 바이세'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품절 대란을 일으킨 '파타고니아 바이세'는 파타고니아의 대표 밀맥주로, 아르헨티나산 케스케이드 홉과 밀로 양조해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한다. 오렌지와 레몬, 파인애플의 향이 은은한 고수 향과 어우러져 상쾌하면서도 달지 않아 가볍게 즐기기 좋으며,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회를 비롯한 해산물과 특히 잘 어울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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