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자수염제모, 성능 좋은 레이저 선택과 꼼꼼한 시술 필요

기사입력 2019-12-06 09:00



최근 남자 얼굴 수염, 가슴, 다리 뿐 아니라 브라질리언과 같은 특수 부위 제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수염이나 가슴 부위 털이 남성미를 상징한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자가 면도 시 피부 트러블, 털에 의한 모낭염, 깔끔해 보이지 않는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제모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다만 남성의 경우 단위 면적당 털의 양이 많고 굵기 때문에 자가제모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으며, 왁싱을 하더라도 효과가 오래가지 못해 레이저 제모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레이저 제모 또한 고출력의 제모 레이저 장비를 이용해야 충분한 제모가 가능하다.

제모 레이저는 알렉산드라이트 방식의 엘리트MPX, 아포지플러스, 아포지5500 등이 최신 기기이면서, 뛰어난 레이저 효과를 나타내는 장비다. 그중에서도 엘리트MPX 레이저는 남자수염 레이저 제모에 가장 적합한 시술로 알려졌다.

엘리트MPX 레이저는 미국 사이노슈어사의 프리미엄 제모 레이저 장비로, 두 가지 파장으로 강력한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 별도로 젤을 바르지 않고 간편하게 시술을 할 수 있으며, 자체 쿨링 시스템 덕분에 안전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멜라닌 색소 흡수력이 높아 제모 효과에 뛰어난 뛰어난 알렉산드라이트 파장을 사용해 다양한 크기의 빔 사이즈로 얼굴 부위의 섬세한 제모부터 넓은 부위까지 빠르고 깔끔한 제모가 가능하다.

엘리트MPX 레이저는 레이저 빔의 크기가 3~18mm로 다양해서 앞볼과 구레나룻, 인중, 턱 전체, 목젖 전체 등 세심하게 제모 시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품질의 레이저 장비 선택뿐만은 아니다.

시술 방법과 의료진의 임상경험 및 노하우다. 얼굴 시술인 만큼 전문 의료진을 선택해 제모 시술을 받아야 하며, 충분한 상담 후 자신의 피부 상태와 털의 특성, 시술 부위를 충분히 고려한 후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시술 후에 색소침착 방지를 위해 아이스팩을 이용해 빠르게 쿨링 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하며, 미세한 색소침착을 방지하기 위해 진정크림을 증정해 홈케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 본인의 사후관리도 중요한 만큼 철저하고 꼼꼼하게 피부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편 라미에르클리닉은 미국 사이노슈어 공식 인증 병원으로, 철저한 장비 점검 및 레이저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스포츠조선 medi@sportschsoun.com>

글: 광화문 라미에르의원(진료과목 피부과) 김민균 대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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