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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남자탁구팀이 2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조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스포츠 재능기부활동을 펼친다. 미래 한국탁구를 이끌 어린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최영일 감독을 비롯해 김상수 코치, 주세혁 정상은 박찬혁 백광일 등 한국마사회 남자탁구팀이 총출동한다.
마사회 남자탁구팀은 올해 4월 창단된 이래 문화센터, 탁구대회 등에서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감독을 비롯해 모든 팀원이 참여하는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영일 감독은 "최초로 모든 팀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힘쓸 생각이다. 더불어 이번 활동을 기반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탁구 꿈나무 육성에 일조할 수 있게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할 생각"이라고 말을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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