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 국가손상감시사업 결과보고회에서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 우수병원'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표창은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 참여한 전국 200개 병원 중 양질의 우수한 의료정보 데이터를 제공한 23개 병원이 선정됐으며,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영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2010년부터 해당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퇴원환자와 손상환자의 정보를 연평균 2200건 이상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의무기록을 바탕으로 질 높은 진료통계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진료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