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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술자리가 많은 연말과 연초 속쓰림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일양약품의 갤포스엠은 출시된지 4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속쓰림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상당한 판매고를 올린 제품이다.
겔포스엠은 펙틴, 한천에 인산알루미늄을 추가해 흡착, 중화작용을 강화했으며 알루미늄염과 마그네슘염을 더했다. 시메치콘도 추가했으며, 이같은 조성물들은 모두 특허 등록되어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산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조성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게 일양약품 측의 설명이다.
한편 겔포스엠이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새 옷을 입었다. 겔포스의 상징적인 노란색 메인 컬러는 더 밝고 선명하게 조절했고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의 G와 수산화마그네슘(Mg)의 M이 합쳐진 GM 마크는 원형 안에G 이니셜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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