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가 '인지중재치료학회(Society for Cognitive Intervention)' 제 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년간이다.
국내 및 해외에서 알츠하이머병 및 관련 치매를 연구하는 의사로 저명한 양동원 교수는 치매영상 연구(Neuroimaging in dementia), 아밀로이드펫(Amyloid PET)을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컴퓨터를 이용한 뇌 국소영역 부피측정 프로그램과 신경심리검사법, 치매 선별 진단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주임교수과 여의도성모병원 임상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임상과장과 2007년부터 마포구 치매지원센터장을 직을 수행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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