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이 전 세계 주요 맥주, 와인 등 12개의 주류 회사가 소속된
미성년자가 온라인 콘텐츠에 노출되는 것을 엄격하게 통제하기 위해 모든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온라인 안전가드'도 강화할 계획으로, 2024년까지 95% 수준으로 높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도매상, 소매점들과 함께 나이 인증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고, 최근 역할이 늘어나고 있는 온라인 판매 및 배달 업체들과 함께 주류 온라인 판매 및 배달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만들 계획이다.
페르노리카 그룹의 알렉산더 리카(Alexandre Ricard) 회장은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미성년자 음주가 감소하고 있지만 이러한 추세는 보편적이지 않으며 영구적이지도 않다"며, "미성년자 음주 방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번 활동의 의미를 밝혔다.
현재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