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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금상 2개를 포함해 총 61개의 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0은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서비스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커버 디스플레이와 메인 디스플레이간 끊김없는 사용성을 제공하는 '갤럭시 폴드'의 '폴더블 UX(User Experience)', 라이팅(Lighting)의 색상과 움직임을 이용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에어컨 UX', 아날로그 플립차트를 사용하는 듯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하는 '삼성 플립 UX', '공명(Resonance)'을 주제로 삼성전자 디자인 철학을 재조명한 '2019년 밀라노 가구박람회' 전시 등 17개 디자인이 수상했다. 모든 수상작은 iF 디자인 어워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 공개된다.
이돈태 삼성전자 부사장(디자인경영센터장)은 "시대를 반영한 생각, 미래를 그리는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왔다"며 "혁신 기술과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이 원하는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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