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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될 때마다 새벽부터 긴 줄을 형성했던 이동통신업계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개통행사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유명인을 초청하거나 연예인들의 축하공연 등도 취소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고객 대상의 행사를 취소할 계획이고, KT도 오프라인 출시행사를 진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LG유플러스는 아예 올해부터 신규 단말 출시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고객들을 줄 세우는 개통행사 대신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거나 사은혜택을 확대하는 등 마케팅 방법을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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