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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자사 홈·미디어 고객서비스를 전담하는 자회사 '주식회사 U+홈서비스(유플러스홈서비스)'를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U+홈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IPTV·인터넷·AI스피커·IoT와 같은 홈·미디어 서비스를 설치·개통하고 유지·보수(A/S)하는 업무를 전문적으로 맡는 회사다. 지난 1월 2일 LG유플러스가 지분 100%를 투자해 설립됐다.
U+홈서비스는 개통 및 A/S 품질의 혁신적 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도 항상'을 목표로 세웠다. 멀티직무 체계를 통해 불필요한 A/S 출동 감축, 개통 처리시간 단축에 집중하고, 고객응대 기본기와 같은 현장 접점 교육을 통해 IPTV·인터넷·AI스피커·IoT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구성원들의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합리적인 사내 소통 체계와 절차로 구성원들이 업무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도 추진한다.
정용일 U+홈서비스 대표는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를 조기에 정착시켜, 구성원들의 소속감이 고취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라며 "고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홈 서비스 업무의 전문성과 대표성 갖는 회사로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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