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삼성 영덕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삼성의료원 의료진을 파견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은 의료진 파견에 앞서 삼성 영덕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바 있다.
삼성에 따르면 의료지원 인력은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3개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됐고 영덕연수원 생활치료센터를 위한 합동 지원단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의료진은 현장에서 경증환자들의 자가 체온 측정 확인 등 모니터링 역할을 맡아 정부와 지역자치단체의 방역 활동을 진원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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