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0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6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이 늘었으며, 이 중 26명은 완치돼 퇴원했으며 80명은 격리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확진자 106명을 발생원인별로 분류하면 해외접촉 관련이 15명, 은평성모병원 관련이 14명, 성동구 주상복합건물 관련이 13명, 종로구 명륜교회와 종로노인복지관 관련이 10명, 대구 방문 관련이 9명, 신천지교회 관련이 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이 5명, 기타(산발 사례 또는 조사중)가 38명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중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자치구별 환자는 송파구 12명, 종로구 11명, 강남구 10명, 노원구 8명, 은평구 7명, 서초·성북구 각 5명, 강동·관악·동대문·서대문·영등포구 각 4명, 성동구 3명, 강서·강북·광진·양천·중랑 각 2명, ·구로·금천·도봉·동작·마포·용산 각 1명이다. 나머지 9명은 서울 외 지역 거주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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