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세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47명 가운데 109명이 대구(69명)·경북(40명)에서 발생했다.
수도권은 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15명, 경기 12명, 인천 4명이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이 늘어 총 102명이다. 지난달 19일 첫 사망자가 나온 지 한 달여만에 사망자가 세 자릿수로 늘어났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79명이 늘어 총 2612명이 됐으며, 1만5704명이 검사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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