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코로나19로 관련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B tv 홈스쿨링 특별관 콘텐츠를 초등 6학년까지 확대하는 등 교육 공백 개선 지원도 나선다. 지난 2월 말부터 무료로 운영 중인 'B tv 홈스쿨링 특별관'의 콘텐츠 범위와 편수를 추가 확대한다.
B tv 홈스쿨링 특별관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3학년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공했으나 콘텐츠 대상 범위를 초등 6학년까지 확대해 총 122개 타이틀, 1,575편의 학습 VOD를 무료로 제공한다. B tv 홈스쿨링 특별관은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 개학 전까지 운영된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갑작스런 온라인 개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들에 인터넷 대역폭 업그레이드 등 선제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강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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