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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콕족이 증가함에 따라 가족 맞춤형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롯데월드몰은 지난 3월 지하 1층에 '타미야 프라모델 팩토리'를 오픈, 운영 중이다. 타미야 프라모델 팩토리는 자동차, 바이크, 밀리터리, 비행기 등 프라모델과 무선조종(RC) 자동차, 미니카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완구를 꾸미는 도색 제품 등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상품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와 함께 키덜트(kid+adult)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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