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일째 10명 내외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9일만에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6명 증가해 총 1만7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명 가운데 2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잠정 집계됐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명이고 지역사회(부산)에서 1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 보면 신규 확진자 6명 중 3명은 대구에서 2명, 경북에서 1명 나왔다.
또한 부산과 경기에서 각각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총 240명이다. 방역당국 집계 기준 하루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3월 16일(0시 기준) 이후 처음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90명이 늘어 총 8501명이 됐으며 9600명이 검사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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