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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보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한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앞으로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가치를 확실하게 보여주며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패션 e-커머스 최초로 시작한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패션 산업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빠른 배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대행 플랫폼 '띵동', 배달앱 시장 진출…"거래 수수료 2%"
편의대행 플랫폼 '띵동'이 전국 배달 중개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띵동을 운영하는 허니비즈는 지난 11일 띵동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해당 외식업체에게 음식 가격의 2%만을 수수료로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윤문진 허니비즈 대표는 "우리나라 배달 중개시장 규모가 충분히 크고 성숙했다고 판단했으며 소상공인 및 관과 협력하면 수수료 2% 체계로도 시장성이 있다"라면서, "앞으로 수수료를 올리거나 추가로 광고 및 입점비를 도입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띵동은 우선 서울 관악과 성동·송파·동작구 및 부산진구 등 총 5곳을 전략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외의 전국 타 지역은 앱 내 전화 주문을 통해 배달음식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렇게 등록 및 확보된 상점은 총 7만2000여곳에 달한다.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 일 거래액 10억원 돌파
백패커가 운영하는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가 최근 일 거래액 10억원, 월 거래액 173억원, 월간 이용자 수(MAU) 400만명을 각각 넘어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스는 총 1만6000여 명의 작가들이 등록돼 수공예 악세서리, 인테리어 소품, 화장품, 향수 등을 비롯해 실제 농장이나 어업에 종사하는 생산자 직접 등록한 농축수산물 등 총 30여개 작품(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처음 서비스를 시작,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올 1분기 월평균 거래액은 지난 해 4분기 대비 34% 증가한 141억원을 기록했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국내 수공예, 핸드메이드 시장이 성장하면서 역량 있는 작가님들의 활동도 늘고 있다"며 "해외에도 국내 작품의 우수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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