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가 S-OIL과 함께 MEET UP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MEET UP 프로그램은 미래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대상으로 대기업과 사업화 연계를 통한 기술 성장 지원 및 투자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서울창업허브와 S-OIL을 중심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무역협회 등이 협력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협업제안 기술서를 토대로 6월 1일부터 S-OIL 내부 평가를 진행하고, 1차 합격한 기업을 대상으로 S-OIL과 MEET-UP을 6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이번 MEET UP 프로그램으로 찾는 것은 혁신을 함께 할 투자 협력 파트너"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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