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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를 팀별 응원에 최적화된 UX로 개편하고 야구 매거진, 드라마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프로야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 최초 무관중 개막한 국내 프로야구 2020시즌에 맞춰 '방구석 응원'에 유용한 실시간 채팅, 게임, 응원단 앞 '포지션별 영상' 기능을 선보였다. 개막 이후 앱 순방문자수(UV)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고객 호응에 힘입어 팀 응원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UX 디자인 을 비로해 생중계 외 즐길 수 있는 야구 매거진, 드라마 등 콘텐츠를 추가, 개편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5월 말 기준 U+프로야구 앱 순방문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늘어나며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프로야구 열기가 더해지고 U+프로야구에 대한 야구팬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야구팬 한 명 한 명 의견에 집중해 실감 중계 등에 꾸준히 차별화해 고객 경험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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