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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지난 5월 서울역에서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용의자가 자택에서 검거됐다.
철도특사경 측은 "아직까지 A씨는 말 그대로 용의자 상태이며 피의자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A씨를 상대로 철저하게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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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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