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6일(현지시간) 메디톡스와 대웅제약간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 관련해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 비밀을 침해했다"며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2016년부터 이른바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원료인 보툴리눔 균주 출처를 두고 갈등을 벌여왔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과 '나보타'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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