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관리 및 월경통 등 3개 질환에 대해 한방 첩약급여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범의약계가 긴급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이왕준 대한병원협회 국제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이형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약리학 교수와 박형욱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각각 '증거중심 의학에 기초하여 약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첩약급여화의 문제점', '법리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첩약급여화의 문제점과 의료일원화의 전망'을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의사협회 김대하 홍보이사 겸 의무이사, 대한의학회 주명수 보험이사, 대한약사회 좌석훈 부회장이 나설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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