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20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 1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일환으로 2014년부터 국가적으로 연구가 필요한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정테마 과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양자컴퓨팅 실용화를 위한 원천 기술 분야에서는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기계 학습, 인식 알고리즘 보정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NISQ (중간형태 양자컴퓨팅) 기계 학습과 양자오류완화 원천 기술'(이준구 KAIST 교수) 과제가 채택됐다.
이밖에 '차세대 자발광 디스플레이', '차세대 실감미디어 디바이스 및 처리 기술', 'B5G & 6G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분야에서도 4개 과제를 선정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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