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혈액투석 관련 의료서비스 질향상과 의료이용 시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8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천대 길병원 신장내과 이현희 교수(신장내과 과장)는 "인천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혈액투석과 신장이식과 같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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