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질환 신약개발 기업 ㈜노브메타파마는 28일 서울대학교병원 및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체내 주요 기관에서 발생하는 섬유화를 억제해 섬유증을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새로운 조성물은 노브메타파마가 올 상반기 미국에서 물질특허를 취득한 내인성 펩타이드 물질 'C01'을 사용했다.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2개의 제품이 2014년 승인된 바 있지만, 제한적인 효과를 보여 이를 보완 및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약제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해마다 13.1%의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2025년 5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노브메타파마는 현재 코넥스-코스닥 신속이전상장 프로그램을 통해 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 후 증권신고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