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주택연금 신청이 가능해진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인 사람이 지금 사는 집을 담보로 맡기면 평생 연금(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보증해주는 제도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관공서와 주택금융공사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편리하지만, 비대면 가입 시에도 충분한 상품 설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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